안녕하세요. 도담다온집사 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해놓고, 사는 게 바빠 몇 달 동안 그냥 방치만 해두었네요;
원래 정보 공유를 위해 만든 블로그인 만큼 제가 그동안 직접 써보았던 것들의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글솜씨가 좋지도 않아서 다른 블로그보다 많이 모자라겠지만, 그저 정말 제가 느낀 점만 솔직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후기를 작성할 제품은 "메디온 락토리메디 이너 케어 젤 2.0" 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살면서 인터넷 광고에 혹해 사게 된 첫 번째 제품이기도 한데요😅
그렇기에 제일 처음으로 후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우선 저는 만성 질염을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학생 때부터 팬티 라이너를 쭉 사용해왔던 것 같아요. 이유는 냉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팬티 라이너를 쓰는 게 더 안 좋다는 건 알았지만, 안 쓸 수가 없었어요..
통풍을 위해 팬티 라이너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면 팬티만 입으면 팬티가 젖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냉이 나옴 → 팬티 라이너 사용 → 냉이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짐 → 팬티 라이너를 안 쓸 수가 없게 됨 → 질염 발생]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만성 질염을 달고 살게 된 것 같아요ㅜㅜ
그렇다 보니 질염에 좋다는 건 거의 다 해봤던 것 같습니다..
면 팬티 입는 건 진즉에 해봤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면 팬티를 입어도ㅠ 팬티 라이너 사용이 불가피했습니다.
언제 한번은 질염에 티트리 오일이 좋다는 걸 듣고, 티트리 오일도 사서 팬티에 몇 방울 떨어뜨려 다녀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만성 질염 때문에 산부인과도 많이 다녔는데요.. 여느 때처럼 산부인과 진료를 기다리던 중 제 눈에 띈 게 있었습니다. 바로 "질 유산균", 이건 뭘까 싶어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질염에 좋다는 글을 보자마자, 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해외 제품이었기에 가격이 많이 비쌌지만(그때 당시 저에겐 큰 지출이었습니다ㅠ) 효과가 좋다고 하니 눈 딱 감고, 결제를 했습니다.
제품이 오자마자 열심히 2주 동안 복용했고, 정말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해서 몇 번 더 재구매해서 복용했으나, 지속해서 복용하기에는 금전적으로 무리가 있었기에ㅠ
언젠가부터는 평소처럼 다시 생활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먹고, 잘 자면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조금 심하게 했더니 몸이 점점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제품 후기 말고도 제가 결혼 준비하면서 했던 수많은 시술들과 다이어트 후기도 추후 남겨보겠습니다.)
때는 2022년 9월, 망가진 몸과 바닥을 치던 면역력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 심하게 질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항생제를 받아먹고, 항생제 복용이 끝나면 곧 다시 질염이 재발해 정말 거짓말 하나 없이, 한 달 반 동안 2주 간격으로 계속 산부인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예전 효과가 있었던 질 유산균을 다시 먹어보자! 하여 여러 제품을 구매해 약 2달 동안 복용했지만, 이번에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젠 정말 방법이 없는 건가 절망하고 있던 때에 평소처럼 인터넷을 하는데, 그간 검색했던 키워드 때문인지 인터넷 광고로 "메디온 락토리메디 이너 케어 젤 2.0"이 보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광고니까, 별 생각 없이 넘겼습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질염에, 광고로 봤던 저 제품이 생각이 나더군요.
'한번 검색이나 해보자.' 하고 후기 글을 찾아봤습니다.
저처럼 만성 질염을 달고 사는 분들의 후기 글이 참 많았습니다. 효과가 있다는 후기 글에 '한 번 더 속아보자. 먹는 것보다 직접 질에 넣는 게 확실히 효과는 좋겠지.'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내돈내산
직접 구매한 내역입니다. 하도 요즘 내돈내산이라고 해놓고, 광고하는 분들이 많아 저는 구매내역을 올려놓겠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진짜 찐 후기로 보고싶다구요ㅠ 요즘은 내돈내산 후기 찾는 것도 힘드네요ㅠ)
아무튼, 직접 구매한 뒤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워낙 심했던 질염 탓인지 별 효과가 없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 1~2주 정도는 산부인과 진료와 함께 병행해서 썼던 것 같습니다.
3주차부터는 산부인과 진료 없이도 질염이 생기지 않는 게 신기했습니다. 원래는 항생제 복용 끝나면 바로 다시 질염이 시작되었기에, '오, 이게 효과가 있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는 쭉 산부인과 진료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재구매
어느샌가 처음 샀던 4box를 모두 사용하고, 재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번엔 대량으로😌
그때는 또 새로운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질세정기" 이것 또한, 따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까지도 쭉 "메디온 락토리메디 이너 케어 젤 2.0"을 사용 중입니다.
최근엔 매일 사용하진 않고, 주로 성관계 전후로 사용 중입니다.
(성관계 후엔 늘 질염이 생겼어서ㅠ 이렇게 사용 중입니다.)
물론, 매일 사용하진 않다 보니 질염이 다시 생길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산부인과 진료 후 다시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니 질염이 재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메디온 락토리메디 이너 케어 젤 2.0" 제품 사용 후에는 질염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에 딱 1번 방문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일단 저는 부작용 없이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 제품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